가수 아이유와 그룹 엠브랙의 천둥, 피에스타의 혜미, 신인 보이그룹 하이포의 김성구가 함께 찍은 과거 스티커 사진이 공개됐다.
하이포의 소속사는 13일 이들의 스티커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12년 찍은 것으로 알려진 이 스티커 사진 속에는 아이유와 친구들이 화기애애한 미소로 훈훈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스티커 사진 속에는 아이유가 지원에 나선 신예 남성 4인조 그룹 하이포(High4, 이하 하이포)의 멤버 김성구가 속해 있어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오는 4월 8일 자신이 작사와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한 '봄, 사랑, 벚꽃 말고'를 하이포와 함께 듀엣으로 가창해 발표할 예정으로, 하이포의 가요계 데뷔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아이유와 김성구는 지난 2006년 하이포의 현재 소속사인 N.A.P. 엔터테인먼트의 전신인 A.P 컴퍼니 시절, 연습생으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친분을 유지해 오고 있다.
또 천둥은 지난 2012년 게스트로 출연한 MBC 에브리원의 '아이돌 매니저'란 프로그램 중 절친을 소개하는 코너에 하이포의 김성구를 초대, 서로가 막역한 사이임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김성구가 소속된 하이포는 멤버 각각 2년에서 7년의 연습 기간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2명의 보컬 멤버(김성구, 백명한), 그리고 감각적이고 파워풀한 랩 실력을 보여줄 2명의 랩퍼(임영준, 알렉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오는 4월 8일, 아이유의 지지 속에 가요계에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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