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광고 완판행진.."뜨거운 반응 덕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13 14: 56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광고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쓰리데이즈' 제작사 골든썸픽쳐스는 13일 "지난 주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에 일찌감치 1,2회 광고가 완판된 데 이어 4회까지 광고가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뚜껑이 열리기 전인 1,2회는 막강한 출연진과 제작진에 대한 기대감으로 광고 시장을 움직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3, 4회의 경우 1,2회 방송 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덕분에 판매가 완료됐다"고 분석했다.

앞서 ‘쓰리 데이즈’는 방송을 앞두고 우리나라 드라마 역대 최고가로 중국에 수출된 바 있다. 이는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뛰어넘는 금액. 여기에 광고 완판까지 기록하며 장르물의 한계를 뛰어넘는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고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작품. 손현주, 박유천, 소이현, 장현성, 윤제문 등이 출연한다.
plokm02@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