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트라이앵글' 출연 유력..MBC "논의 중"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3.17 14: 26

그룹 JYJ 김재중이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출연을 논의 중이다.
MBC 한 관계자는 17일 OSEN에 "김재중이 '트라이앵글' 출연을 놓고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 관계자 역시 OSEN과의 통화에서 "감독님, 작가님과 미팅을 했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트라이앵글'은 개성 있는 등장인물을 앞세운 멜로드라마로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서 이십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이다. 또한 인연을 찾는 과정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성공을 다룬다.
앞서 배우 이범수와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각각 첫째 장동수와 막내 장동준 역할을 맡았으며 김재중이 출연할 경우 둘째 역할을 맡는다. ‘기황후’ 후속작으로 방송될 이 드라마는 유철용 PD와 최완규 작가가 ‘올인’, ‘태양을 삼켜라’ 이후 5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기황후'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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