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희애·유아인, 드디어 만났다 '운명적 밀애예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17 22: 53

'밀회'의 김희애와 유아인이 드디어 만났다.
17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1회분에서는 선재(유아인 분)와 혜원(김희애 분)이 운명적으로 만나는 내용이 그려졌다.
준형(박혁권 분)의 보타이를 퀵으로 배달했던 선재는 참을 수 없는 연주에 대한 욕구를 이기지 못하고 조율한 피아노를 건드리는 사고를 쳤다.

경호원에게 걸릴 뻔한 선재는 준형과 우연히 만나 준형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갔고 선재의 능력을 알아 본 준형은 혜원에게 감정해달라고 부탁했다.
준형은 "사고 친 애를 봐달라. 두 손으로 네 손 연주를 했다"고 했고 혜원은 묘한 흥미를 느끼고 준형의 부탁을 들었다.
준형의 연락을 받고 온 선재는 혜원을 만났고 두 사람에게 앞으로 닥쳐 올 사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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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밀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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