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 "처음으로 액션신 재미 느껴"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18 14: 54

박유천이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를 촬영하며 처음으로 액션신에 재미를 느꼈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쓰리데이즈’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작품이) 이렇게 딱딱할지 몰랐다"면서도 "개인적으로 처음 액션신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 촬영하면서 부상 때문에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힘들지만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주 기차 안에서 벌인 액션신이 있었다. 밤새 촬영한 장면인데 임팩트 있게 나와서 좋았다. 액션을 제대로 배워서 한 게 처음이었는데 재미있는 경험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고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손현주, 박유천, 장현성, 윤제문, 소이현, 박하선, 최원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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