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손현주 "야외 촬영 너무 많아 사극찍는 기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18 14: 59

배우 손현주가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의 야외 촬영이 너무 많아 마치 사극을 찍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손현주는 18일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쓰리데이즈’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야외신이 많다. 대통령이면 집무실에만 있었으면 좋겠는데 지방을 너무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나 외에도 모든 배우들이 지방을 많이 다닌다. 지방을 자주 다니니까 사극 찍는게 아닌가 싶다는 생각도 든다. 짧게는 2시간, 길게는 6~7시간 거리를 차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고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손현주, 박유천, 장현성, 윤제문, 소이현, 박하선, 최원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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