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소이현 "장현성, 사이코패스 눈빛 무섭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18 15: 12

배우 소이현이 장현성이 연기하는 사이코패스 눈빛을 보면 실제로도 무섭다고 밝혔다.
소이현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평소에는 마음씨 좋은 사람 같은 미소를 짓다가 갑자기 돌변할 때가 있다. 사이코패스 같은 눈빛으로 바뀔 때가 있는데 그러면 도망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쓰리데이즈' 내에서 장현성과 호흡을 맞췄던 침대신을 언급하며 "그 때 보여줬던 사이코패스 눈빛은 나도 무서웠다"며 "그 장면을 본 사람들이 섬뜩했다고 해서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고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작품. 손현주, 박유천, 장현성, 윤제문, 소이현, 박하선, 최원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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