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이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탑승해 자신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털어놓는다. 최근 인기리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속 소시오패스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신성록도 합승한다.
19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택시' 녹화에 참여한 안재욱은 MC 김구라와 홍은희와의 질문에 가감없이 답하며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녹화 중반께 합승한 신성록은 '별그대'에 대한 이야기 등으로 재미를 더했다고.
두 사람은 내달 10일부터 공연하는 뮤지컬 '태양왕' 속 절대군주 루이14세 역할에 더블 캐스팅된 인연으로 '택시'에 함께 출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17세기 프랑스를 강력한 왕권으로 다스렸던 루이14세 일대기를 담은 '태양왕'은 오는 4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되며, 안재욱-신성록을 비롯해 김소현, 윤공주, 김승대, 임혜영, 정재은 등이 출연한다.
한편, 안재욱-신성록이 게스트로 출연한 tvN '택시'는 오는 27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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