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일국회 덫에 걸렸다 '어쩌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19 22: 41

'감격시대' 김현중이 일국회의 덫에 걸렸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를 노리는 일국회 덴카이(김갑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덴카이는 가야(임수향 분)가 정태를 사랑한다고 폭탄 고백한 일을 두고, 그를 일국회에 불러들이라고 했다. 이에 아오끼는 덫을 쳤고, 아카(최지호 분)를 보냈다. 아카는 정태를 불러 "어디를 부러뜨려줄까"라고 물었다. 정태는 "건드릴 수 있나 보자"고 그의 싸움을 받아들였다.

정태는 아카와 싸우면서 벽과 싸우는 기분을 느꼈다. 아카는 "얼마나 대단한 놈이라 가야가 마음에 품었나 봤더니, 네 애비보다는 한 수 아래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정태는 일국회의 검 아카를 상대로 10수를 먼저 받았다. 아카는 자신이 제안한 싸움에서 10번째 주먹을 맞고 쓰러지는 듯 했지만, 정태가 방심한 틈을 타 그를 낭떠러지 아래로 밀어 넘어뜨렸다. 정태는 자신의 주먹에 꼼짝도 하지 않는 무통증 아카에게 맞아 기절했고, 기절하기 직전 정재화(김성오 분)에 일격을 당했다.
정태는 모일화(송재림 분)의 도움으로 깨어날 수 있었다. 심하게 다친 정태는 일국회와 손을 잡은 정재화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어 그와의 힘든 대결이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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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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