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민,'첫 홈런 날렸어요'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3.20 14: 31

2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5회말 무사 1루 고영민이 투런홈런을 치고 홈에서 전상렬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시즌 개막에 앞서 열리는 시범경기는 각 팀의 최종 점검 무대로 한 시즌을 내다볼 수 있는 시기다.
올 시즌 시범경기는 그 어느 해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2011년 이후 다시 등장한 외국인 타자들과 국내 선수들간의 거포경쟁, 유니폼을 갈아입은 거물급 FA선수들의 활약 여부 등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이슈와 함께 흥미를 한층 더해줄 전망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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