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김성오와 숨막히는 혈투..승리했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3.20 22: 20

김현중과 김성오가 클럽 상하이의 주인 자리를 놓고 숨막히는 자존심 결투를 펼쳤다.
20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는 신정태(김현중 분)과 정재화(김성오 분)이 클럽 상하이의 주인이 되기 위한 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정재화는 싸움 전 "봐주기 없다. 기권도 없다. 한 놈 죽을 때 까지. 오케이?"라며 정태를 도발했고, 이어 칼날로 정태의 허벅지, 얼굴등을 공격했다.

정태는 결투 초반 무섭게 몰아치는 재화의 싸움에 당황, 싸움에서 밀리는 듯 했다. 그러나 정태는 상처에도 또다시 일어나 재화 앞에 섰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큰 데미지를 주며 싸움을 이어갔고, 정태는 최후의 일격을 가해 결국 재화를 쓰러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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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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