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새로운 상하이 매 됐다..숙제는 황방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3.20 22: 35

김현중이 새로운 상하이 매가 됐지만 진세연을 인질로 내세운 황방은 숙제로 남았다. 
20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는 신정태(김현중 분)가 상하이 클럽을 두고 펼친 정재화(김성오 분)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태는 이날 싸움에서 승리한 뒤 모든 방삼통 사람들 앞에서 황방의 방주 설두성(최일화 분)이 악한 인간임을 밝히려 했다. 하지만 이는 설두성의 부하인 왕백산(정호빈 분)이 나타나 일을 그르치게 됐다.

정태는 재화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결과로 새로운 상하이의 매가 됐지만, 설두성의 악행을 밝히지 못해 기뻐할 수 만은 없었다.
설두성은 자신을 도발한 정태에게 "다음에 이런 일을 꾸미지 말아라"라며 "황방에는 너의 여자가 있다"며 협박했다. 정태는 설두성의 압박에 눈물을 흘리며 치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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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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