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할배들, FC바르셀로나 경기장 캄프누에 떴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3.21 22: 55

‘꽃할배’ 이서진과 H4가 FC바르셀로나 경기장 캄프누에 떴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 제 3화 '서지니는 추워요'에는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 경기장 캄프누를 방문한 할배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할배들이 FC바르셀로나 팀을 알고 있는지 궁금했다. 이에 신구는 레알 마드리드를 언급, “FC 바르셀로나는 세계적인 팀인데 알고 있지”라고 당연한 듯 말했다.

FC 바르셀로나는 모기업 없이 시민의 힘으로 운영되는 협동조합 형태의 축구단. 경기장 입구에는 현역 선수들의 사진이 진열되어 있었고, 바르샤 역사관 라커룸을 생생하게 접할수 있었다.
특히 운동장에 들어서 캄프누 잔디장을 밟은 할배들은 잔디를 가꾸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모습에 놀랐다. 신구는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일이다”라며 바르셀로나 시민들의 남다른 축구사랑에 감탄을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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