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톱아이돌도 탐내는 동거 예능..최종 입주자는?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3.22 10: 33

SBS 새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가 톱 아이돌들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룸메이트'는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NE1, 엑소, 제국의 아이들 광희, 씨스타 소유, 정기고, 선미 등이 등장하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룸메이트' 입주자를 모집한다는 포스터를 보고 출연을 욕심내는 아이돌들의 모습이 담겼다. 소유는 "남녀 혼숙?"이라고 말하며 놀라는 표정을 지어보였고, 곁의 정기고에게 "우리 같이 살까?"라며 출연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선미는 간절한 표정으로 "저도 이거 하고 싶다"고 말했고, 2NE1의 박봄은 손을 번쩍 들고 "저 신청합니다!"라고 외쳤다. 이 뿐 아니라 이유비, 엑소 수호, 백현은 "같이 살아도 되냐"는 광희의 말에 개그우먼 김영희 버전으로 "돼요~"라고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룸메이트'는 톱스타 10인이 쉐어 하우스에 살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티 관찰 프로그램. 이처럼 많은 톱 아이돌들도 출연 욕심을 내고 있는 가운데, 누가 최종 입주자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룸메이트'는 'K팝스타3' 후속으로 다음달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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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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