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소녀시대, 섹시 카리스마란 이런 것 ‘역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3.23 16: 26

걸그룹 소녀시대가 노출 없이도 섹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최정상의 걸그룹의 위용을 과시했다.
소녀시대는 23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신곡 ‘미스터미스터(Mr.Mr.)’를 불렀다.
이들은 노출이 전혀 없는 검정색 정장 바지와 셔츠를 입고 보이시한 매력을 풍겼다. 하지만 섹시한 분위기는 숨길 수 없었다. 이들은 노출 없이도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섹시한 소녀시대만의 무대를 만들었다.

각이 살아 있는 군무와 안정적인 라이브 무대는 데뷔 8년 된 최정상 걸그룹의 힘을 느끼게 했다.
이 노래는 소녀시대가 보다 더 대중성을 높이고, 강렬한 일레트로닉 사운드와 중독성 높은 멜로디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가 만들었으며, 움츠러든 남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소녀시대, 2NE1, 포미닛, 씨엔블루, 투하트, 베스티, 임창정, 오렌지캬라멜, 팀버&임정희, 멜로디데이, JJCC, 박수진, 백퍼센트, 소리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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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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