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조니 뎁 '트랜센더스', 5월 상륙..포스터 공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3.24 17: 08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제작을 맡고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영화 '트랜센던스'의 국내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인간의 뇌에 온결된 많은 랜선으로 정보화 시대를 맞아 컴퓨터가 인간의 모든 정보를 수집하는 모습을 단면적으로 드러낸다.
영화는 크리스토퍼 놀란 사단의 카메라 감독 월리 피스터의 데뷔작으로 세계 최초로 슈퍼컴퓨터를 개발하던 천재 과학자가 반 과학 기술 집단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은 후 그의 두뇌가 인공지능 컴퓨터로 업로드되며 펼쳐지는 스토리를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기존의 SF보다 더 현실감 있는 과학을 기본으로 영화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도 '다크나이트', '인셉션' 등을 만들어 국내에도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변신의 귀재' 조니 뎁과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바다. 레베카 홀, 모건 프리먼, 폴 베타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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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더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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