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홍수현, SBS '룸메이트' 합류..유일 여배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3.26 11: 50

배우 홍수현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고정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 방송관계자는 26일 OSEN에 "홍수현이 최근 '룸메이트' 출연할 전망이다. 이변이 없는 한 오는 27일 진행되는 첫 녹화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홍수현은 현재까지 출연이 유력한 다른 스타들 가운데 유일한 여배우라 더욱 눈길을 모은다.

홍수현의 예능 고정 출연은 지난 2010년 온스타일 '패션오브크라이' 이후 4년여 만이다. 이후 간간이 게스트로 예능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발휘해 온 그는 이번 '룸메이트'를 통해 발랄한 매력을 맘껏 드러낼 전망.
특히 리얼리티 관찰 예능인 '룸메이트'는 출연자의 진짜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홍수현 또한 드라마, 영화 속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를 찾아올 홍수현이 새로운 예능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룸메이트'는  현재 2NE1 박봄, 애프터스쿨 나나, 가수 신성우, 배우 서강준, 박민우, 파이터 송가연, 개그맨 조세호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고, 배우 이동욱이 1, 2회 출연 후 스케줄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룸메이트'는 톱스타 10인이 쉐어 하우스에 살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티 관찰 프로그램. 'K팝스타3' 후속으로 다음달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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