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트라이앵글' 합류에 누리꾼 '기대 만발'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3.27 13: 09

아역배우 김소현이 새 월화극 ‘트라이앵글’에 합류한다는 소식에 팬들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27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김소현은 MBC '트라이앵글'에서 오연수가 연기하는 황신혜 역의 어린 시절을 맡는다.
이 드라마는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서 이십 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로, 그들의 사랑과 성공까지 다룬 작품이다.

김소현은 어머니를 잃고 형사인 아버지 밑에서 ‘아빠 바보’로 성장하는 황신혜로 분해 열연할 예정이다. 
어린 신혜는 자신의 인생에 갑자기 등장한 한 소년을 좋아하게 되면서 극에 흥미진진함을 불어 넣는 것뿐만 아니라, 성인이 된 장동수(이범수 분)와 황신혜(오연수 분)가 사랑을 하는데 있어 감정이 시작된 과거의 과정을 안정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보여줄 계획.
김소현 '트라이앵글' 합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소현 '트라이앵글' 합류, 아역에서 가장 예쁜 거 같다", "김소현 '트라이앵글' 합류, 그러고 보니 오연수랑 비슷하네", "김소현 '트라이앵글' 합류,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김소현과 함께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현재 방영 중인 ‘기황후’ 후속으로 오는 5월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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