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수술, 아내 없어 오히려 다행"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27 20: 05

배우 안재욱이 아팠을 당시 아내가 없어 오히려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는 안재욱과 신성록이 출연한 '별'에서 온 남자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안재욱은 지주막하출혈 수술 이후 처음 토크쇼에 출연해 수술 뒷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안재욱은 자신이 아팠을 당시 아내나 애인이 없어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안재욱은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안재욱은 "수술 후 한달 간 병원에 누워있었다"며 "혹시 그동안 영어가 늘었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긴 대화가 필요하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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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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