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포미닛 "준비 열심히 했다..너무 벅차서 눈물"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3.30 18: 41

30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고 펑펑 눈물을 쏟은 인기그룹 포미닛이 "너무 벅찼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 중 가장 크게 놀라고 눈물을 많이 보였던 소현은 방송이 끝난 직후 OSEN에 "이번 앨범 활동은 준비도 열심히 하고 멤버들 참여도 컸던 만큼 너무 벅차서 눈물 흘렸던 거 같다"면서 "소속사 큐브 식구분들한테 정말 고맙다. 그리고 이번 활동으로 팬분들도 많이 늘었다. 그것도 굉장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미닛은 이번 활동에서 재킷부터 의상까지 직접 참여하며 애착을 드러내왔다. 가윤은 의상을 직접 공수했고, 소현은 앨범 재킷 디자인에 참여했다. 각종 유닛곡들로 다양한 색깔로 나타냈다.

이번 신곡 '오늘 뭐해?'로는 30일 '인기가요'가 첫 방송사 1위. 1위 발표 후에도 믿기지 않는듯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던 멤버들은 이내 눈물을 쏟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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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화면 캡쳐(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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