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불운의 아이콘 등극..대결마다 '필패'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3.30 18: 55

방송인 유재석의 불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유재석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별 획득 배틀에 참여, 모두 세 번의 대결에서 모두 패하거나 별 배지 배팅에 실패했다.

처음 그가 패한 것은 비와 김종국의 딱지치기 대결이었다. 그가 별을 배팅한 비는 허무하게 김종국에게 패했고, 그는 가지고 있던 별 하나를 잃었다. 이후 멤버들은 유재석이 배팅하는 방향과 반대로 별을 걸었다.
이어진 송지효, 개리의 멉에 물 붓기 대결에새도 유재석이 별을 건 개리가 패, 그의 불운은 계속됐다. 승리한 멤버들은 "무조건 재석이형 반대로 가면 된다"며 얼싸안고 기쁨을 나눴다.
마지막은 유재석 자신의 패배였다. 김우빈과 동전 쌓기 미션에 임한 그는 김우빈에게 패해 가지고 있던 별을 잃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가수 비, 배우 김우빈이 게스트로 출연, 호주의 골드러시 시대를 배경으로 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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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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