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홈런' 강민호,'완벽한 첫 승 거뒀어요'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3.31 22: 30

31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종료 후 강민호가 코칭 스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롯데가 한화에 개막전 패배를 설욕했다. 강민호가 홈런 두 방을 폭발시킨 데 힘입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롯데는 3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홈경기에서 강민호가 동점 투런포 포함 홈런 2방을 터뜨리는 등 장단 13안타를 터뜨리며 11-2 완승을 거뒀다. 돌아온 좌완 에이스 장원준도 6⅔이닝 2실점으로 복귀 무대를 선발승으로 장식했다. 롯데와 한화는 나란히 1승1패를 마크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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