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이병헌과 호흡 에밀리아 클라크 누구? 세계 최고 미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4.01 14: 59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에 캐스팅된 소식이 전해지면서 함께 출연하는 영국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관심을 받고 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터미네이터5'에서 여주인공 사라 코너 역할로 낙점됐다. 린다 해밀턴(1~2), 클레어 데인즈(3)에 이어 에밀리아 클라크가 사라 코너로 활약하게 된 것.
에밀리아 클라크는 영국 출신 배우로 지난 2012년 미국 영화 비평지 TC캔들러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Most Beautiful Faces of 2012)' 1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에밀리아 클라크는 미국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확보한 배우다.
한편 미국 연예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터미네이터5'에서 이병헌의 역할은 아직 미정이나 극중 중요한 배역을 맡게 됐다.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으로 제작된다. 첫 편은 내년 7월 북미 개봉 예정이며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슨 클락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토르: 다크 월트'를 연출한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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