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측 "'트라이앵글' 출연 긍정 검토 중"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4.01 16: 26

배우 백진희가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백진희의 소속사 측은 1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이 밝히며 "오정희 역을 제안받았다"고 말했다.
백진희가 제안받은 역인 오정희는 극 중 등장하는 삼형제 중 둘째 장동철과 셋째 장동준의 사랑을 받는 인물. 그룹 JYJ 김재중과 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각각 장동철, 장동준 역으로 출연한다. 백진희의 출연이 확정된다면 그는 임시완, 김재중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트라이앵글'은 개성 있는 등장인물을 앞세운 멜로드라마로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서 이십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작품. 배우 이범수가 첫째 장동수 역을 맡았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기황후'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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