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9회말 만루 위기! 넘겨야 해!'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4.04.01 22: 47

1일 오후 잠실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홈 개막전, 9회말 2사 주자 만루, 마운드에 오른 SK 박희수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LG과 SK는 각각 류제국과 레이예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날 경기 전에는 인기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개막 축하 공연이 열린 뒤 선수단의 각오와 전지훈련 모습이 담긴 개막 영상물이 상영된다.

애국가는 LG 명예 선수인 홍경민이 부르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에 빛나는 박승희가 시구한다. 한편 프로야구 전 구단이 각각 1승 1패를 기록하며 프로야구 시즌 시작부터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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