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 측이 영화 '스물'의 출연설에 대해 "고사한 작품"이란 입장을 밝혔다.
유연석 소속사 관계자는 3일 OSEN에 "'스물'에 출연하지 않는다. 스케줄 문제 등으로 아쉽게 고사했다"라고 전했다.
'스물'은 '힘내세요, 병헌씨'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스무살 남자 3인방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tvN '응답하라 1994'로 주가를 높인 유연석은 올해 영화 '은밀한 유혹'과 '상의원', 그리고 '그날의 분위기'를 연이어 촬영한다.
한편 '스물'은 배우 김우빈이 현재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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