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틴슨·스튜어트 "다른 이성과 데이트 OK"..쿨한 관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4.03 10: 21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자유연애(Open relationship)을 선언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2일(현지시각),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자유연애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패틴슨과 스튜어트는 현재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지만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두 사람은 매일같이 많은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사랑하고 있지만 서로를 소유하는 관계는 아니다"라며 "자유연애라고 불러도 좋을 듯하다. 두 사람이 서로를 사랑하는 만큼 서로를 제약하는 규칙 또한 없다.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이러한 관계는 할리우드에서 흔하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패틴슨이 그렇다고 많은 여성들과 어울려 노는 스타일은 아니다. 여성들과 함께 노는 것보다 친구들과 함께 술 한잔 마시는 걸 더 좋아한다"라면서 "영화 촬영 후 그가 즐겨 찾던 샤토 마몽 호텔에서도 영화 스태프들과 함께 있었을 뿐 여자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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