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런닝맨' 녹화서 소치 에피소드 공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4.04 14: 57

'빙상여제' 이상화가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녹화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상화는 최근 진행된 '런닝맨' 사전 녹화에 배우 류승수, 김정난, 김민종, 오만석, 임주환,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동준과 함께 참석해 동계올림픽 출전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연예인 짝꿍과 함께 최종 장소까지 레이스를 펼치며 찾아갔다. 이들은 각 장소마다 준비된 미션을 완수해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방식의 미션을 수행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류승수는 폭발적인 예능감을 과시하며 주목을 받았고 오만석과 임주환 역시 자신들의 짝꿍과 찰떡궁합을 이루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
동준은 멤버들에게 “김패기”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모든 미션을 패기 넘치게 수행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김정난과 김민종은 녹화 내내 진짜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들떠 있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해당 녹화분은 오는 6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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