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하루만' MV 공개…미소년 비주얼에 집중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4.07 08: 46

그룹 방탄소년단의 후속곡 '하루만'의 뮤직비디오가 7일 공개됐다.
'하루만'은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fair)'에 수록된 곡으로, 하루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담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비, 조용필, 효린과의 작업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룸펜스 감독이 디렉팅을 맡았다.

'상남자(Boy In Luv)'에 이어 방탄소년단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룸펜스 감독은 흰 벽과 조명, 조형틀로 만들어낸 그림자와 안무가 어우러진 세련된 영상을 완성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하루만'이란 곡이 갖고 있는 부드러운 느낌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멤버들의 표정과 섬세한 춤선을 담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 앞선 뮤직비디오들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다"라 기대를 당부했다.
 
방탄소년단의 후속곡 '하루만' 뮤직비디오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투브 채널(http://www.youtube.com/user/ibighit)에서 감상 가능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9일 케이블채널 MBC Music '쇼!챔피언'을 통해 '하루만'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gato@osen.co.kr
방탄소년단 '하루만' 뮤직비디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