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트라이앵글’ 출연..오연수와 대립각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07 15: 45

배우 박효주가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출연한다.
7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효주는 장동수(이범수 분)가 속한 광역수사대 팀원으로 오직 장동수만을 바라보는 강진 역을 맡았다.
박효주는 전형적인 형사의 이미지보다는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 구김살 없이 밝은 성격으로 한 남자만을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해바라기 캐릭터에 중점을 두고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극중 솔직하고 당돌한 매력으로 이범수의 마음을 흔들 박효주는 이범수와 미묘한 애정전선에 있는 오연수와 함께 삼각 구도를 이룬다.
‘트라이앵글’은 개성 있는 등장인물을 앞세운 멜로드라마로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다.
이 드라마는 박효주를 포함해 이범수, 김재중, 오연수, 백진희 등 특색 있는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드라마 ‘기황후’ 후속으로 다음 달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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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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