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측 "김강우, 이번 작품으로 재발견 될 것"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4.08 13: 08

 KBS 2TV '골든크로스' 측 관계자가 김강우의 연기에 대해 "김강우의 재발견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골든 크로스' 제작진 측은 8일 "김강우의 집중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골든 크로스’는 김강우의 재발견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스틸 컷에는 눈동자 하나 만으로 감정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김강우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말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KBS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여동생 강하윤(서민지 분)의 살해 용의자로 수감된 아버지 강주완(이대연 분)을 찾아가 사건의 진실을 묻는 장면이다.  
김강우는 찰나의 순간 극한의 감정을 폭발시키며 NG없이 단 한번에 촬영을 소화해 스태프들의 놀라움을 샀다는 후문. 그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애절한 눈빛을 보여주다 이내 분노에 찬 야수의 눈빛으로 변한 뒤 연이어 세상이 무너진 듯 ‘체념’한 눈빛을 보여줬다고. 
한편, 김강우,이시영,엄기준,한은정,정보석이 출연하는 '골든 크로스'는 KBS 2TV '감격시대' 후속으로 오는 9일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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