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홍진호 "48시간 게임해본 적도..기절해 잤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4.08 15: 53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프로게이머 시절 밤을 새며 연습에 매진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홍진호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밤을 새가며 게임 연습을 했냐는 컬투의 질문에 긍정의 답을 한 뒤 "어릴 때는 48시간은 기본으로 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피곤해서 자야지'가 아니라 기절해서 거기서 잔다"며 "기절해서 거기서 자고 또 일어나서 게임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홍진호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키가 큰 게 아니다보니 키 큰 여자는 꺼려진다.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한편, 홍진호는 tvN '더 지니어스', '로맨스가 더 필요해', MBC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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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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