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연인' 나혜미, 과거 뮤비 촬영 모습 보니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4.09 13: 48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에릭(35)과 탤런트 나혜미(23)가 오랜 기간 열애를 지속했던 것이 알려지며 나혜미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연예계 활동 또한 다시금 화제가 되는 상황이다.
영화 '수취인불명'을 통해 데뷔한 나혜미는 지난 2010년 힙합듀오 '언터쳐블'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가슴에 살아'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다.
경기도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나혜미는 나르샤의 보컬에 맞춰 완벽한 립싱크 연기를 선보여 가수로 데뷔해도 손색이 없겠다는 평을 얻었다.

또한 다음날 새벽까지 계속되는 촬영에도 힘든 내색 없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촬영에 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앞서 한 매체는 에릭과 나혜미가 열 두살의 차이 나이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에릭 측의 한 관계자는 9일 "두 사람이 교제를 해왔던 것은 사실이다. 이는 팬들 사이에서도 널리 알려졌던 일"이라면서 "그러나 현재의 정확한 관계는 에릭의 확인이 필요하다. 아직 연락이 닿고 있지 않아, 에릭의 확인을 거쳐 곧 공식 발표를 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교제했던 건 사실이지만 현재의 정확한 입장은 본인의 확인이 있어야 한다는 것. 오랜기간 이별과 교제를 반복해온 사이인 만큼 에릭의 직접적인 열애 인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에릭의 연인 나혜미의 과거 연예계 활동에 누리꾼들은 "에릭 나혜미, 진짜 풋풋하고 귀엽다", "에릭 나혜미, 에릭이 부러운 건 나 뿐인가", "에릭 나혜미, 띠동갑이라니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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