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엠버 허드와 아이 많이 낳고파" 약혼 소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4.09 16: 03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아이를 많이 낳고 싶다며 엠버 허드와의 약혼 소감을 밝혔다.
미국 연예매체 ET온라인은 지난 8일(현지시각), "조니 뎁이 엠버 허드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최대한 많이 낳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최근 영화 '트랜센던스' 개봉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누군가에게 반지를 끼워준다는 것은 정말 설레는 일이다"라고 기쁜 마음을 표했다.

이어 "나는 아이들을 사랑한다. 전 연인인 바네사 파라디와의 사이에서 두 명의 아이가 있고 아이들은 정말 완벽하다"라며 "허드와 100명의 아이를 낳고 싶다. 힘들겠지. 아이를 많이 낳고 싶다"라고 농담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니 뎁은 바네사 파라디와 14년 간 동거하며 딸 릴리 로즈, 아들 잭을 낳았으나 결별했다. 이후 2011년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한 23살 연하 엠버 허드와 연인 관계로 발전, 올 초 약혼 사실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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