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크레용팝, 파란두건 쓰고 닭다리춤 '유쾌 아이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4.11 18: 50

걸그룹 크레용팝이 파란두건을 쓰고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1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어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크레용팝은 '어이'의 콘셉트 의상 하얀색 모시옷에 파란색 두건을 쓰고 파란색 양말로 '깔맞춤'을 하고 무대에 올랐다.

특히 트로트 멜로디에 어울리는 크레용팝의 재기발랄한 닭다리춤 등의 안무와 능청스러운 표정연기는 보는 재미를 더했다.
크레용팝의 신곡 '어이'는 '어이'는 빠른 비트와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 여기에 중독성 강한 트로트풍의 멜로디가 반복되는 '하우스 일렉트로닉 뽕짝'이라는 독특한 장르의 곡. 여기에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는 노랫말을 더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포미닛, 엠블랙, 투하트, 에이핑크, 넬, 오렌지캬라멜, 매드 클라운, 배치기,NS윤지, 100%, 앤씨아, M.I.B, 크레용팝, 방탄소년단, 스피드, 틴트, 소리얼, 써니데이즈 리얼보컬, 베티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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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뮤직뱅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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