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네 명의★ 결혼..사랑의 벚꽃데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4.12 07: 51

오늘(12일) 연예인들이 대거 결혼한다. 무려 4명의 스타들이다.
그 주인공은 배우 오지호와 박정철, 가수 박지헌과 장범준. 이들은 각각 신부들과 웨딩마치를 울리며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

오지호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의류업계에 종사하는 3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년여 교제 끝에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됐다.
박정철은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8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화촉을 밝힌다. 1부 사회는 개그맨 김병만이, 2부 사회는 개그맨 류담이 진행한다. 가수 김범수와 아이비가 축가를 부른다.
V.O.S 출신 가수 박지헌은 4월 1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노블발렌티하우스에서 22년간 지고지순하게 곁을 지켜준 아내 서명선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멤버 장범준도 이날 서울 모처 예식장에서 배우 송지수와 결혼을 한다. 결혼 전 2세의 임신 소식을 먼저 전했다. 진정한 사랑의 벚꽃 엔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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