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전국종별탁구선수권대회서 男女단체전 모두 정상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4.13 20: 48

삼성생명탁구단이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남녀 단체전 모두 정상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13일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60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철승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팀은 유남규 감독의 에쓰오일을 3-0으로 완파했고, 최영일 감독이 이끄는 여자팀은 김형석 감독의 포스코에너지를 3-1로 물리쳤다.

삼성생명 남녀팀이 전국 대회 규모의 대회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한 건 2011년 8월 대통령기 시도대항대회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이철승 감독은 지난해 3월 부임 이후 1년 1개월 만에 첫 우승을 달성했고, 최영일 감독의 여자팀은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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