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제2의 저스틴 비버' 이안 토마스와 듀엣.."K팝 알릴 것"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4.14 12: 38

걸그룹 타이니지가 '제2의 저스틴 비버'로 떠오른 벨기에 가수 이안 토마스와 듀엣곡을 부른다.
타이니지의 소속사는 14일 "이안 토마스 측에서 K팝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귀여운 매력을 가진 타이니지를 눈여겨보고 먼저 듀엣곡을 함께 하자고 러브콜을 보냈다. 이안 토마스의 러브콜을 받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K팝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안 토마스와 타이니지의 듀엣곡은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 2가지로 공개될 예정이며, 이안 토마스는 지난 13일 녹음을 위해 내한했다. 오는 16일~17일 양일간 녹음을 마친 후, 뮤직비디오 촬영 후 벨기에로 돌아간다.

이로써 타이니지는 고 마이클 잭슨의 전 매니저 마크 쉐필과 전 부인 데비 로우도 함께 만나게 됐다. 그들이 이안 토마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
한편 이안 토마스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연습 영상이 게재되며 유니버셜 레코드와 계약했고, 이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벨기에 차트 1위, 유럽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제2의 저스틴 비버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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