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과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영화 '패션왕'에 특별 출연한다.
'패션왕'의 배급을 담당한 NEW 측 관계자는 14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한혜진과 나나가 '패션왕'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최근 '패션왕' 특별출연을 결정했다"라며 "한혜진, 나나 등 여러 패셔니스타들이 '패션왕'에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패션왕'은 같은 반 얼짱 소녀와 어울리기 위해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소년 우기명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 주원, 박세영, 안재현, 설리 등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영화 '작업의 정석', '선물' 등을 연출한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현재 막바지 촬영을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