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대체 편성에도 인기...비결은?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4.15 12: 40

드라마스페셜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가 또 다시 재편성되면서 주부 시청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사고 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1회는 전국 기준 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2월 방송됐던 4부작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지난 8일 종영한 '태양을 가득히'의 후속작 '빅맨'이 오는 28일 첫 방송됨에 따라 대체 편성됐다.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강남 초호화 유치원 아동 실종 사건을 배경으로 '누구네 엄마'로 불리며 아이들의 인생에 모든 것을 올인하는 대한민국 강남 엄마들 이면에 감춰진 이야기를 들춰낸 소프트 스릴러물이다.
4명의 30대 여배우들인 송선미, 변정수, 김세아, 신동미의 캐스팅으로 눈길을 모은 작품으로 제8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재편성에 누리꾼들은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이 드라마 완전 수작이다",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진짜 공감되는 드라마다",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정말 애 교육시킨다고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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