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차승원, 3년만에 복귀.."따뜻한 봄날 추억될것"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4.15 14: 34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로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차승원이 따뜻한 봄날에 추억이 될 드라마라고 밝혔다.
차승원은 최근 SBS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인터뷰 영상에서 "따뜻한 봄날에 좋은 기억과 추억이 될 좋은 드라마를 만들겠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서 무척 벅차고, 좋은 연기로 다가갔으면 좋겠다. 무엇보다도 감독님과 배우들, 그리고 여러 스태분들이 합심해서 좋은 드라마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현재 방영 중인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 이어 오는 30일부터 방송되는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서판석 역을 맡았다. 서판석은 다혈질이고 활화산과 같은 아주 뜨거운 인물. 특히 불의를 보면 못참고 정의를 위해 싸우는 캐릭터다.

차승원은 "우리 드라마가 따뜻한 봄날 시청자 여러분들 좋은 기억과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드라마가 시작되면 시청자분들께서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압도적인 비주얼의 경찰 4인방이 레전드 수사관과 함께 펼치는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 수사물로, 차승원 외에 고아라, 이승기, 오윤아, 안재현, 성지루, 임원희, 박정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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