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반전, 샛별 행방은?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4.16 14: 56

드라마 '신의 선물'의 주진모가 또다시 김유빈을 납치해 이후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서는 대통령 비서실장인 이명한(주진모 분)이 한샛별(김유빈 분)을 또다시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훈(김태우 분)은 샛별이를 안전한 곳에 뒀지만 결국 샛별의 위치를 알아낸 의문의 세력은 샛별이를 데려갔다.

이에 지훈은 모든 것을 털어놨다. 자신이 무진 연쇄살인사건의 재수사를 요청했지만 묵살, 이후 가장 중요한 증거품을 발견해 누군가를 협박했다고.
그 누군가를 묻는 질문에 지훈은 현 대통령 비서실장 이명한의 이름을 꺼냈고 그는 "가장 유력한 법무부장관 후보. 사형 제도가 철회된다면 입지가 위험해질 것"이라고 명한이 샛별이를 유괴한 이유를 설명했다.
'신의 선물' 반전 스토리에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반전, 도대체 샛별이는 어떻게 된 건가", "'신의 선물' 반전,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될 일인지", "'신의 선물' 반전, 갈수록 첩첩산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의 선물'은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oro@osen.co.kr
'신의 선물'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