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성현아·에이미, MBC 출연정지..총 44명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16 18: 25

가수 강성훈, 배우 성현아, 방송인 에이미가 MBC 방송 출연이 제한된다.
MBC의 한 관계자는 16일 오후 OSEN에 “지난 15일 출연심의위원회 회의 결과 강성훈, 성현아, 에이미 씨에 대해 출연 정지 결정이 내려졌다”면서 “세 연예인들이 출연 결격 사유가 있다는 판단 하에 제한 결정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MBC는 1990년대부터 물의를 일으킨 스타들에 대해 출연 제한 조치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44명의 스타들이 MBC에 출연하지 못한다. 최근에는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등이 도박 물의로 인해 MBC 출연 제한이 이뤄졌다.

한편 성현아는 현재 성매매 혐의로 인해 재판이 진행 중이며, 강성훈은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바 있다. 에이미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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