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별바라기’, 한주 뒤에 본다..“애도 동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17 11: 40

강호동의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받은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가 한주 뒤에 전파를 타게 됐다.
MBC의 한 관계자는 17일 오전 OSEN에 “‘별바라기’가 방금 결방이 결정됐다”면서 “실종자들이 모두 생존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별바라기’는 스타와 스타의 팬들이 출연하는 토크쇼. 당초 이날 오후 11시께에 파일럿 방송을 할 예정이었지만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해 예능프로그램 방송이 적절치 않다는 내부 논의 끝에 일주일 뒤로 방송을 미뤘다.

한편 MBC는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빛나는 로맨스’는 정상 방송한다. ‘앙큼한 돌싱녀’는 오후 10시부터 2회 연속 방송, 이날 종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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