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허웅,'역전하고 만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4.17 15: 10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4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고려대와 연세대의 경기 3쿼터 연세대 허웅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14 대학농구리그는 12개 대학이 지난 시즌 성적에 의거 2개조로 나누어 홈과 원정에서 각 1차례씩의 맞대결, 상대조와 1경기씩 총 팀당 16경기, 총 96경기로 치러진다.
정규시즌 순위에 따라 6강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확정한 뒤 남자 프로농구와 동일한 대진 방식의 플레이오프를 통해 챔피언을 가린다.

이번 시즌은 지난해 프로-아마 최강전 우승팀 고려대를 비롯해 허웅-허훈 형제가 버티고 있는 연세대, 지난시즌 정규리그 우승팀이 경희대 등이 대회 우승을 놓고 다툴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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