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 갓 포기브스' 라이언 고슬링, 감독으로 칸 간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4.04.19 09: 22

격이 다른 액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의 ‘액션 마초’ 라이언 고슬링이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에서 고독한 카리스마와 거친 남성적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하며 열연을 펼친 라이언 고슬링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은 (구: How to Catch a Monster)가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Uncertain Regard)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다.
 직접 연출한 작품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영예를 안은 라이언 고슬링의 는 지하수중도시로 가는 비밀입구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판타지 스릴러물로, 의 아가사 역으로 친숙한 시얼샤 로넌과 의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의 에바 멘데스 등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로써 라이언 고슬링은 칸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와 지난해 경쟁부문에 초청되었던 에 이어 다시 한 번 칸 국제영화제를 방문하게 됨에 따라, 연기 뿐만 아니라 연출력에서도 세계적인 인정을 받게 되었다.
배우에서 감독으로 성공적으로 데뷔한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을 맡은 는 오는 4월 2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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