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측 "'트로트의 연인', 제안만 받았을 뿐 논의 無"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4.19 10: 22

그룹 신화의 에릭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출연 논의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난 가운데, 에릭 측이 "시나리오만 받았을 뿐 아직 논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에릭 측 관계자는 19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시나리오만 받았을 뿐 드라마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논의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고가지 않았기 때문에 출연 여부에 대해서 결정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에릭이 '트로트의 연인' 출연 제안을 받고 세부적인 것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알렸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로 로맨틱 코미디로, '빅맨' 후속으로 오는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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