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세월호 침몰 실종자 무사귀환 간절히 ‘기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4.19 15: 59

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무사귀환을 바랐다.
미르는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다.
미르는 사진을 통해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에 대한 안타깝고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는 16일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낸 것으로, 이날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도조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발 제주도 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탑승자 476명 가운데 19일 오후 4시 기준 생존자는 174명, 사망자는 29명이다. 현재 273여명이 실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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