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 세월호 참사 닷새째.."기도할 뿐입니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4.20 09: 52

배우 정성화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닷새째가 지나가고 있지만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수색작업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정성화는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도할 뿐입니다. 마음속 깊이 기도 합니다. 모두들 기도합시다. 지켜보는 손은 오로지 모아서 기도합시다. 제발.."이라는 글로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앞서 지난 16일 "제발~ 제발~ 빨리 모두들 구조되길.."이라며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무사귀환을 바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진도 여객선 세월호 사고는 지난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일어났다. 이날 오전 시 기준, 탑승객 476명 중 174명이 구조됐으며, 46명이 사망, 256명이 실종됐다.
inthelsm@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