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26일로 예정된 전주 공연 잠정 연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4.21 11: 23

컬투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퐈이야' 전국투어 전주공연을 잠정 연기했다.
컬투는 오는 26일 전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공연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공연 주관사인 쇼21㈜은 "관심과 기대 속에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가운데 즐겁게 공연을 진행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티켓 환불은 예매사이트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